유형문화재/대구1 대구 팔공산 부인사 서탑, 부인사 석등, 부인사 부도 대구 부인사, 팔공산에 산재한 수많은 사찰 가운데 동화사, 은해사, 파계사 다음으로 알려진 절이라 할 수 있다. 부인사는 한문으로 符印寺 혹은 夫人寺로 표기하는데, 여기서 '夫人'은 선덕여왕을 의미하고, 따라서 절의 창건 시기를 선덕여왕 때로 보고 있다. 또한 부인사는 최초의 대장경인 초조대장경을 판각한 곳으로 유명하나 초조대장경은 몽골 침입 때 소실되었고 부인사의 전각들 역시 몽골에 의해 모두 파괴되었다. 부인사에서 현존하는 문화재 중 대표적인 것은 세 기의 지방유형문화재인 부도와 서탑, 그리고 석등으로 모두 석조 유물이다. 부인사 서탑 -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지정일은 1988년 5월 30일이다. 부인사 삼층석탑은 동탑과 서탑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기단 등 기존의 부재와 새로운 석재로 복원되어 있는 동.. 2023. 4. 12. 이전 1 다음